사치앤사치, 신인감독 영상쇼로 소개

  • 칸 라이언즈 크리에이티비티 페스티벌(칸 국제광고제) 최고의 인기 세미나 중 하나인 사치&사치(Saatch & Saatchi) 뉴디렉터즈 쇼케이스(New Directors’ Showcase)에 한국 우경민 감독의 ‘조니 익스프레스(Johnny express)’가 소개됐다. 25일 오전 10시 (현지 시간) 팔레 데 페스티발 대강당에서 선보인 39편의 작품 중에 선정된 것. 

    우 감독의 작품은 미국의 광고 전문지인 애드윅이 세미나 종료 후 즉시 선정한 ‘가장 눈에 띄는 작품 3편’ 중 하나로 꼽히며 수많은 젊은 감독들 중에서도 두각을 드러냈다. ‘조니 익스프레스’는 2014년 5월 동영상 사이트인 비메오(Vimeo)에 포스팅 된 후 5일만에 조회수 2백만을 기록해 일찍부터 인기를 끌어왔다. 

    우경민 감독은 현재 알프레드 이미지웍스에 재직중이며, 주로 광고나 시네마틱 등의 짧은 필름을 제작하고 있다고. 
    [프랑스 칸=이연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