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병진 코로스 대표 "공정하고 정확한 손해사정 위해 노력할 것"
-
-
-
▲ 출범식에서 깃발을 휘두르고 있는 민병진 코로스 대표이사.ⓒ뉴데일리 DB
한국손해사정원(코로스)은 7일 '소비자 입장에서 공정하고 정확한 손해사정'을 기치로 서울 광화문 세종문화회관 '예인홀'에서 출범식을 갖고 활동을 시작했다.
손해사정은 보험 가입자에게 발생한 손해가 보상할 수 있는 부분인지 여부와 그 손해액을 평가·결정하는 업무로서, 보험금 액수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현재 금융감독원에 접수된 보험 민원 중 절반이 보험금지급 민원일 정도로 소비자들은 보험사들의 보험금 보장에 대해 불만을 가져왔는데, 손해사정부터 지나치게 보험사 위주로 이루어져왔다는 비판이 끊이지 않았다.
이러한 문제를 완화하기 위해 출범한 코로스는 50여명의 전문 손해사정사들이 모여 만든 회사로, 변호사·노무사·회계사 등 전문 자문단과 국내 50여개의 지점과 대리점을 갖추고 있다. 또한 △온라인 손해사정 △수임료 공시 △진행상황 공개 등 투명한 손해사정을 위한 시스템을 갖출 계획이다.
민병진 코로스 대표이사는 인사말에서 "공정하고 정확한 손해사정 업무를 위해 노력하겠다"며 "'거대하고 웅장한'이라는 뜻의 회사명에 걸맞게 조직망을 확충해 손해사정 업계의 구심점 역할을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축사를 진행한 조연행 금융소비자연맹 대표는 "코로스는 소비자 입장에서 최초로 출범한 손해사정회사"라며 "코로스 출범이 공정성과 신뢰가 무너진 현재의 보험시장을 바꾸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후 코로스 손해사정사에게 도움을 받아 보험금 분쟁을 해결한 화재 피해자가 민병진 대표이사에게 직접 회사 깃발을 전달했으며, 코로스 소속 임직원들이 '소비자 중심의 손해사정'을 결의하는 '우리의 다짐' 맹세와 축하 공연이 이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