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웹드라마 로스 타임 라이프 포스터.ⓒ알리안츠생명 제공
    ▲ 웹드라마 로스 타임 라이프 포스터.ⓒ알리안츠생명 제공


    알리안츠생명은 자사의 '고객중심 디지털 강화 전략'에 맞춰 웹드라마 '로스 타임 라이프' 첫 에피소드를 온라인에 공개했다고 9일 밝혔다.

    웹드라마는 TV가 아닌 인터넷이나 모바일 환경에서 시청할 수 있는 새로운 형태의 드라마다. 알리안츠생명은 남녀노소가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제공해 재미와 교훈을 선사하고, 보험에 친숙하지 않은 젊은 세대들에게 가까이 다가가고자 이번 드라마를 기획했다.

    로스 타임 라이프는 2개의 에피소드로 10분 분량에 4편으로 구성됐으며, 지난 2008년 방영된 일본 후지TV 드라마를 각색했다.

    이번 드라마는 축구 정규 경기 시간 외에 주어지는 로스 타임의 콘셉트를 차용했으며, 주인공들이 죽음 직전 기적처럼 주어진 로스 타임 동안 겪는 에피소드를 스포츠 중계 형식으로 담아냈다. 

    주연은 아이돌 그룹 'B1A4'의 바로와 '오마이걸'의 현승희, 배우 이일화 씨가 맡았고, 이 외에도 △ B1A4의 산들 △아나운서 오상진 △개그맨 정성호 등이 출연한다.

    로스 타임 라이프는 네이버 TV 캐스트와 알리안츠생명 온라인 보험 홈페이지에서 시청할 수 있다. 두 번째 에피소드는 16일에 공개된다.

    변성현 알리안츠생명 마켓 매니지먼트 실장은 "이번 웹드라마를 통해 인생 매 순간의 소중함과 나에게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다시금 돌아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