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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가 출시된 지 8개월이 지난 아이폰6·6플러스 구매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지원금 수준은 10여 만원 수준으로 높지 않다.10일 LG유플러스는 신규 가입과 기기변경 가입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고급 헤드폰, 블루투스 헤드셋, 애플 정품 액세서리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는 전국 400여개의 LG유플러스 매장에서 이달 말까지 진행된다.LG유플러스 매장에서 아이폰6와 아이폰6+로 신규가입 및 기기변경 하면 매장에서 온라인 다트 게임에 참여, 당첨되면 28만원 상당의 '고급 헤드폰', 10만원 상당의 '블루투스 헤드셋', 아이폰 서비스 및 지원 적용 범위를 연장할 수 있는 '애플케어(AppleCare)', 애플 정품 가죽 케이스 혹은 정품 실리콘 케이스 등을 받게 된다. 당첨된 경품은 13일부터 순차 배송된다.현재 아이폰6·6플러스 지원금은 10여 만원 수준으로 높지 않은 상황. 용량 상관 없이 월정액 5만9900원 요금제를 기준으로 아이폰6 12만원, 아이폰6플러스 11만원이다.같은 요금제를 기준으로 아이폰6 지원금은 KT와 같으며 SK텔레콤 보다 많다. 아이폰6플러스의 경우 KT보다 4000원 적고 SK텔레콤 보다 높다.송병학 액세서리영업추진팀장은 "7월 휴가철을 맞아 LG유플러스 매장에서 아이폰6를 가입하는 고객에게 재미와 실질적인 혜택을 한번에 제공하기 위해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LG유플러스 매장에서 느낄 수 있는 다양한 프로모션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