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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최지우(40)가 '두번째 스무살'에 출연한다.

     

    9일 한 드라마국 관계자는 한 매체에 "최지우가 tvN '두번째 스무살' 서 캠퍼스 생활을 하는 유부녀로 변신한다"고 밝혔다.

     

    최지우는 '두번째 스무살'에서 극중 대학생 자녀를 둔 38세 아줌마로 분한다. 제대로 된 캠퍼스 생활을 하지 못해 늦은 나이 대학으로 돌아가는 캐릭터를 연기한다.


    '두번째 스무살'은 대학에 들어가며 인생을 리셋하게 된 여인의 이야기로, 사랑도 리셋돼 새로운 삶을 사는 모습을 보여준다. 캠퍼스에 뜬 서른여덟 새내기 아줌마가 스무 살들과 맞장 뜨며 사랑도 찾고 꿈도 찾는 이야기다.

     

    '두번째 스무살' 측은 최지우에 대해 "동안 외모와 소녀 감성을 간직하고 있는 최지우가 하노라의 파릇파릇하고 흥미진진한 캠퍼스 라이프를 더욱 극대화해 보여주며 국민 스무살이 될 것"이라고 말하면서 "최지우의 두 번째 스무살이 어떤 모습일지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

     

    [최지우 두번째 스무살, 사진=뉴데일리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