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제영어대학원대학교는 네이버 지식iN의 공식 파트너로 협약, 영어교육 관련 전문지식을 이달부터 제공한다고 10일 밝혔다.

     

    국제영어대학원대학교는 윤선생이 2002년 설립한 영어교육 전문대학원으로, 영어지도학과와 영어교재개발학과 등 석사과정을 통해 영어교육 전문가를 양성하며 2011년부터 네이버 영어사전 콘텐츠를 감수하고 있다. 학교 측은 현재 네이버와 지식파트너를 맺고 있는 정부부처와 지자체, 기관, 기업은 총 240여 곳인데, 이중 영어교육 관련 파트너는 본교가 유일하다고 설명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국제영어대학원대학교는 네이버 지식iN 교육, 학문 디렉토리에 등록된 어학, 외국어, 초·중등 영어교육 관련 질문에 보다 전문적인 답변을 달게 된다. 답변 작성 및 업로드에는 대학원 재학생 및 담당 교수, 원어민 교수 등 30여 명이 투입될 예정이다. 현재 해당 디렉토리에 올라오는 하루 평균 질문 수는 2천여 건에 달한다.

     

    국제영어대학원대학교 정영국 처장은 "자녀 영어교육은 엄마들의 최대 관심사지만 의외로 잘못 이해되고 있는 부분이 많은데 이번 기회에 올바른 교육정보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며 "자녀 교육뿐 아니라 영어를 전공하거나 업으로 하는 이용자들에게도 양질의 정보를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