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청소년 부문 신설로 국민참여마당 확대
  • ▲ 2014년 대상 수상작 '피노키오의 거짓말'ⓒ코바코
    ▲ 2014년 대상 수상작 '피노키오의 거짓말'ⓒ코바코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이하 코바코)는 공익광고에 대한 국민참여 확산을 위해 '2015 대한민국 공익광고제' 출품작을 공모한다고 30일 밝혔다.

    출품된 작품은 엄정한 심사를 거쳐 각 부문별 금, 은, 동, 장려상 등 총 29편의 우수작을 선정할 계획이며, 대상 수상자에게는 2000만원의 상금과 함께 대통령상이 수여된다.

    코바코는 공익광고를 통해 범사회적 이슈에 대한 문제의식을 환기하고 공익광고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해마다 국내 유일의 공익광고 국민 축제인 대한민국 공익광고제를 개최해오고 있다.

    올해로 7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에서는 11월 6일부터 9일까지 4일간 청계천 한빛광장에서 대규모 공익광고 전시회가 개최되고, 시상식은 11월 6일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작품 접수는 8월 17일부터 9월 10일까지 일반부와 대학생부 각각 TV, 인쇄부문으로 나눠 진행되며, 특히 올해는 초․중․고등학생을 위한 청소년부문을 따로 신설했다.

    TV와 인쇄부문은 다양한 주제의 공익광고 작품을 모집하기 위해 자유주제로 응모하면 된다. 작품 공모는 공모전 공식 홈페이지(www.psafestival.or.kr)를 통해서만 진행되며 직접 방문, 우편 접수는 받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