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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건설·현대엔지니어링 컨소시엄이 세종시 다정동에 1631가구 규모의 '힐스테이트 세종 2차'를 분양한다. 사진은 힐스테이트 세종 2차 조감도.ⓒ현대건설
현대건설·현대엔지니어링 컨소시엄이 세종시 다정동에 1631가구 규모의 '힐스테이트 세종 2차'를 분양한다.
17일 현대건설에 따르면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25개 동, 전용면적 59~123㎡ 1631가구 규모로 오는 28일 분양에 돌입한다.전용면적별 구성은 △59㎡ 294가구 △74㎡ 139가구 △84㎡ 604가구 △98㎡ 6가구 △101㎡ 502가구 △105㎡ 10가구 △107㎡ 12가구 △113㎡ 60가구 △123㎡ 4가구 등이다.
단지 주변으로 간선 급행버스 노선이 있어 세종시와 대전 지역, KTX 오송역 등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고 인근 500m 안에 초등학교 3개, 중학교 2개와 고등학교 1개가 문을 열 예정이다. 단지가 조성되는 2-1블록은 중앙행정타운과 중심상업지역도 가깝다.
힐스테이트 세종2차는 전 가구를 남향으로 배치된다. 또 30mm 바닥충격음 완충재를 설치, 층간소음 문제를 줄일 계획이다. 단지 안에는 주민간 자유로운 공동체 형성을 위한 하늘다리와 커뮤니티시설 등이 적용된다.
현대건설은 오는 28일 힐스테이트 세종 2차 모델하우스를 세종시 대평동 261-1번지에 개관한다. 입주는 2018년 3월 예정이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이 아파트에 세종시 공무원은 물론 인근 대전‧충청권 수요자들도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며 "세종시 개발 사업이 진행되고 있어 미래가치도 높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