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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자동차 애프터마켓 전문 전시회 '2015 오토모티브위크' 조직위느 전시회 개최 일정과 부대 행사 등 세부 사항을 확정했다고 18일 밝혔다.
다음달 4일부터 6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제 1전시장에서 열리는 오토모티브위크는 2006년을 시작으로 올해 9회 째를 맞는 명실상부한 자동차 전시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해는 총 220여 업체가 참가해 역대 최대 규모인 3만2,430㎡의 면적에서 펼쳐진다.
2015 오토모티브위크는 정비, 주유, 서비스 전문 전시회인 '오토서비스 코리아', 자동차 튜닝 및 모터스포츠 전문 전시회인 '더 튜닝쇼', 그리고 캠핑카, 트레일러, 모터캐러반으로 이루어진 '오토 캠핑' 까지 총 3개 전시회 및 국토교통부 주최행사인 '튜닝카경진대회'가 동시에 개최되어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오토서비스 코리아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자동차 정비 관련한 서비스를 다루는 전문 전시회로 자동차 정비, 주유 및 서비스 관련 제품과 기업들이 참가한다.
튜닝, 업그레이드 커스텀과 함께 모터스포츠의 최근 트랜드를 보여주는 튜닝쇼는 최근 튜닝부품 인증제와 함께 정부의 본격적인 활성화 움직임이 시작된 튜닝 업계의 발전을 이끌 대표적인 국내 기업들이 참가해 최신 퍼포먼스 및 드레스업 튜닝 부품을 선보인다.
캠핑카, 카라반 및 캠핑 아웃도어 시장을 조망하는 오토캠핑에서는 캠핑카 및 카라반, 모터트레일러 등 오토캠핑 관련 브랜드가 참가해 장비 전시 및 사용 방법을 시연한다.
이와함께 국토교통부 주최로 올해 3회째를 맞는 튜닝카 경진대회가 정부의 튜닝시장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 튜닝에 대한 긍정적인 국민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오토모티브위크에서 처음으로 동시 개최된다.
올해의 멋진 튜닝카 선발대회, 우수 카오디오 튜닝카 선발대회, 우수 빌드업 튜닝카 선발대회 등 3개 부문으로 진행되며, 국내 최고 수준의 튜닝카 200여대가 출전하여 관람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