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용 40~84㎡ 764가구 규모신답역·답십리역 가까운 더블 역세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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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건설이 서울 동대문구 답십리동에서 '힐스테이트 청계'를 오는 4일 분양한다. 사진은 힐스테이트 청계 투시도.ⓒ현대건설
현대건설이 서울 동대문구 답십리동에서 '힐스테이트 청계'를 오는 4일 분양한다.
3일 현대건설에 따르면 대농·신안주택을 재건축한 이 단지는 지하3층 지상30층, 8개 동, 전용 40~84㎡, 총 764가구 규모다. 일반분양은 전용 48㎡ 103가구, 59㎡A·B·C 138가구, 84㎡ A·B 263가구 등 총 504가구다.
이 단지는 지하철 2호선 신답역과 5호선 답십리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내부순환도로, 동부간선도로 등도 가깝다.
단지 남쪽에는 청계천을 비롯해 간데메공원, 용답휴식공원, 배봉산 근린공원, 답십리 근린공원이 있다. 홈플러스,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동부시장 등도 반경 2㎞에 있다.
답십리초등학교, 전농초등학교, 숭인중, 동대문중 등이 도보권에 있다. 단지 내에 구립 독서실, 육아종합지원센터 등도 조성될 예정이다.
가구 대부분이 남향·판상형으로 설계돼 채광·통풍이 좋다. 실내는 입주민이 맞춤형 설계를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수납공간과 가변형 벽체가 마련된다.
특히 자녀방에는 색채를 통해 학습과 감성에 도움이 되는 창의력 벽지가 사용된다. 쾌적한 실내환경을 위해 천장 카세트형 시스템 에어컨(유상옵션), 음식물 탈수기, 드레스룸 난방과 배기, 욕실 청소용 미니스프레이건(전용 84㎡ 부부욕실) 등도 설치된다.
테마정원, 놀이터, 수경 공간, 운동시설, 산책로 등이 단지 내에 조성된다. 커뮤니티센터에는 휘트니스센터, 실내골프연습장, 영어 북카페, 멀티룸 등이 들어선다.
현대건설은 동체 감지기, 감시 카메라 등을 단지 곳곳에 설치해 범죄를 예방하는 '셉테드(CPTED)' 인증을 받을 예정이다. 세대 현관 자동 출입관리 시스템, 현관 안심 카메라, 무인 택배시스템 등도 설치된다.
모델하우스는 서울 동대문구 답십리동 465번지에 마련된다. 입주는 2018년 6월 예정이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최근 3년간 동대문구에서 신규 공급된 분양물량은 400여 가구에 불과해 수요자들의 분양 요구가 많다"며 "주거 여건이 우수해 좋은 청약 결과가 기대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