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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동나비엔(대표·최재범)은 최근 출시된 프리미엄 온수매트 '나비엔 메이트(NAVIEN MATE)'를 TV홈쇼핑을 통해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
'나비엔 메이트'는 14일 저녁 11시55분 현대홈쇼핑을 통해 론칭 방송을 시작하며, 18일 롯데홈쇼핑, 19일 CJ홈쇼핑을 통해서도 소비자를 찾아갈 예정이다.
홈쇼핑을 통해 처음으로 소개되는 나비엔 메이트는 '국가대표 보일러가 만든 또 하나의 보일러'라는 슬로건을 내건 신제품이다.
우리나라 보일러 업계 1위 기업인 경동나비엔이 자랑하는 보일러 온도제어 기술력을 그대로 적용했으며, 매트는 유아용 친환경 매트 시장에서 1위를 달리고 있는 크림하우스와의 콜라보를 통해 개발하여 차별화된 보일러와 프리미엄 매트를 동시에 실현했다. 우리나라 온수매트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는 것.
또한 '나비엔 메이트'는 매트에서 보일러로 돌아오는 물의 온도까지 제어해 사용자가 설정한 정확한 온도를 구현한다. 끓는 물이 아닌 인체에 적합한 온도의 온수를 사용해 저온화상 문제를 해결했으며, 온도 편차 없이 매트 전체에서 균일하게 따뜻함을 느낄 수 있다.
게다가 보일러 기술을 적용해 1 ℃까지 제어가 가능한 분리 난방을 통해 하나의 매트에서 각자의 온도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이와 더불어 아기 젖병에 사용되는 실리콘을 매트 호스와 커버 미끄럼방지 소재로 적용해 유해물질에 대한 걱정도 없앴으며, 100% 순면 소재의 로가닉(Rawganic) 커버를 채택해 호스의 배김 없이 포근한 감촉을 느낄 수 있다고 경동나비엔측은 설명했다.가격은 더블형 38만8000원, 싱글형 36만8000원이다.
한편, 지난 1일 '나비엔 메이트'를 출시한 경동나비엔은 신규 TV 광고를 새롭게 선보이고, 공식 인터넷 쇼핑몰 '나비엔하우스(www.navienhouse.com)'을 오픈하는 등 본격적인 B2C(소비자와의 거래)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다.
특히 이번 홈쇼핑 론칭을 통해 소비자 접점에서의 마케팅 활동을 강화하며 향후 B2B(기업간 거래)와 B2C를 아우르는 통합에너지솔루션 기업으로의 변신을 예고했다.경동나비엔 최재범 대표는 "홈쇼핑을 통해 소비자와 직접 소통하며 국가대표 보일러 기술을 적용한 프리미엄 온수매트 '나비엔 메이트'를 자신있게 소개하고자 한다"며 "경동나비엔은 앞으로도 소비자 접점의 마케팅 활동을 더욱 강화해 고객에게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하는 편안하고 따뜻한 친구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