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용 84㎡ 이하 중소형, 전체의 91% 차지완공 후 2532가구 대단지 브랜드타운 형성
  • ▲ 힐스테이트 당진2차 투시도ⓒ현대건설
    ▲ 힐스테이트 당진2차 투시도ⓒ현대건설


    현대건설이 '힐스테이트 당진 2차'를 선착순 분양 중이다.


    15일 현대건설에 따르면 이 단지는 충남 당진시 송악읍 기지시리에 지하 3층 지상 16~27층, 17개동, 전용 62~99㎡, 총 1617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중 전용 84㎡ 이하 중소형이 전체의 91%를 차지한다. 


    힐스테이트 당진2차는 지난해 분양한 1차(915가구)와 함께 총 2532가구 규모의 힐스테이트 브래드타운을 형성하게 된다. 당진 내 단일 브랜드로는 최대 규모다.


    단지 내 커뮤니티시설로는 연회장, 게스트하우스, 피트니스센터, GX룸, 실내골프연습장 등이 들어선다. 또 1㎞에 달하는 순환산책로, 공동텃밭 등도 제공된다.


    여기에 개통 예정인 현대제철로가 인근에 있어 송산 제1·2일반산업단지까지 차량으로 10분 이내에 이동할 수 있다.


    분양가는 3.3㎡당 700만원대 후반으로 책정됐다. 계약금은 분양가의 10% 중 1차로 500만원만 내고, 계약 후 1개월 이내에 나머지를 납부하면 된다. 중도금 60%의 무이자 대출 혜택도 제공된다.


    현대건설 분양 관계자는 "힐스테이트 당진 2차는 당진시에서 가장 높고 최대규모의 브랜드타운을 형성하는 만큼 랜드마크 기대감이 높다"며 "현대제철로 개통시 직주근접성도 좋아질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