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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박현주재단은 추석을 맞아 전국 52개 지역아동센터 1천500여명의 청소년들에게 송편 만들기 재료를 지원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에게 민족 고유의 문화를 익히는 기회를 주고 즐거운 추석을 맞이하자는 취지에서 진행됐다.
이와 함께 각 계열사별 200여명의 임직원 봉사단은 지역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송편 만들기, 경로잔치 등의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오는 25일에는 서울역 급식나눔터에서 독거어르신, 노숙인, 장애인 등을 위한 '사랑의 송편나눔' 행사도 가질 예정이다.
조현욱 미래에셋 사회공헌실 상무는 "소외된 이웃들이 느끼는 외로움은 추석과 같은 명절에 더욱 커질 수 있어 이들과 함께하는 풍성한 한가위를 기획했다"며 "미래에셋은 앞으로도 모두가 함께 더불어 사는 세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미래에셋은 사내 기부운동 '사랑합니다'와 매달 임원들이 급여의 1%를 기부하는 '미래에셋 1% 희망나눔'을 진행하는 등 기부문화 조성에 적극 참여하고 있으며 조성된 기부금에 회사의 1대1 매칭그랜트를 더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