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매 금액대별 와인 글라스 등 추가 선물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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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합주류기업 아영FBC는 23일까지 각국의 유명 와인을 최대 80% 할인 판매하는 '제28회 와인나라 장터'를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와인나라 장터'는 2002년부터 봄과 가을 2차례에 걸쳐 진행하는 와인 정기 할인 행사다. 대중적으로 많은 사랑을 받는 캐주얼 와인부터 야외에서 즐기기 좋은 아웃도어 와인, 평소 쉽게 접하지 못했던 프리미엄 와인 등 다양한 와인을 파격적인 할인가로 제공해 소비자들의 뜨거운 지지를 받고 있다.


    서울 강남·코엑스·SFC·서래, 경기 양평, 경남 진주 등 전국 6개 매장에서 진행되는 이번 가을 정기 행사에서는 아영FBC의 대표 제품들을 요일별 특가로 선보인다.

     

    장터가 시작되는 첫날인 20일에는 캘리포니아산 와인 '캐리커쳐'를, 21일에는 칸 영화제 공식 와인인 '무똥 까데 빈티지 에디션'을, 22일에는 아웃도어 와인으로 유명세를 타고 있는 '블랙박스'와 '스택와인'을 할인 판매한다. 행사 마지막날인 23일에는 뉴질랜드산 프리미엄 와인인 '오이스터 베이 소비뇽 블랑' 등을 최대 8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일 예정이다.

     

    또 아영FBC는 행사 기간 와인 애호가들을 위한 '박스(Box) 와인 판매' 코너도 마련한다. 칠레 와인 명가 에라주리즈의 '돈 막시미아노', 이태리 최고급 와인을 생산하는 안티노리의 '피안 델레 비녜 와인' 등 대표 프리미엄 와인을 6병씩 구매하면 약 6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외에도 싱글족을 위한 애로건트, 미니엠, 버디 등 소용량(375ml) 와인과 단체 모임 시 유용한 대용량 매그넘 사이즈 와인을 특가 판매하고 '와인나라 장터'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특별 세트도 구성해 선보일 예정이다.

     
    아영FBC는 구매고객 전원에게 에코백을 증정하며, 구매 금액에 따라 각각 캠핑용 위글글라스, 마누 글라스 등 추가 선물도 제공할 계획이다.


    아영FBC 관계자는 "최근 와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와인이 대중화됨에 따라 초보자부터 애호가까지 와인을 찾는 소비자가 전반적으로 늘었다"며"국가별, 지역별, 품종 별로 다양한 대표 와인들을 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할 예정이니 와인나라 가을장터와 함께 올 가을을 더욱 풍성하게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