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용잔·고급포장 더해 품격 높여…10~30만원대
  • ▲ '레미마틴 X.O 패키지'.
    ▲ '레미마틴 X.O 패키지'.

     

    종합주류기업 아영FBC는 추석을 맞아 프랑스 최상급 코냑 '레미마틴'의 특별 패키지를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레미마틴은 헤네시, 카뮤 등과 함께 세계 3대 코냑 회사로 평가 받는 레미코잉트로의 대표 브랜드이다. 1724년에 첫 선을 보인 이후 수세기 동안 쌓아온 비법과 장인정신으로 담아내 최초이자 최상의 코냑이라는 위상을 지켜오고 있다.

     

    프랑스의 최고급 코냑 지방인 그랑 샹파뉴와 쁘띠 샹파뉴에서 생산된 원액 100%만을 블랜딩해 부드러운 벨벳과 같은 감촉과 강하고 풍성함을 담은 코냑의 완벽한 밸런스를 자랑한다.


    이번 '레미마틴' 추석 특별 패키지는 '레미마틴 X.O 패키지'와 '레미마틴 V.S.O.P 패키지'로 구성됐다. 최상급 코냑과 레미마틴 전용잔에 고급포장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레미마틴 X.O 패키지'는 2단으로 구성된 고급스러운 붉은색 상자에 전용잔과 그래픽 엽서를 넣어 구성했다. 클래식한 멋과 고급스러움을 동시에 담아 선물의 품격을 한층 높여준다고 아영FBC측은 설명했다. 롯데백화점과 갤러리아 명품관, 이마트, 롯데마트, 홈플러스, AK백화점에서 판매하며 가격은 30만원대다. 

     

    '레미마틴 V.S.O.P 패키지'는 세련된 검은색 상자에 전용잔을 함께 넣었다. 롯데백화점과 갤러리아 명품관, AK백화점, 와인나라 등에서 판매하며 가격은 10만원대다.

     

    이 밖에 최고의 코냑으로 손꼽히는 '레미마틴 루이 13세'도 판매한다. '레미마틴 루이 13세'는 1세기에 걸친 숙성을 통해 최고의 맛과 품질을 자랑한다. 세계적인 크리스털 수공예가인 바카라에 의해 모든 병이 수공으로 제작되며, 병마다 개별 번호가 매겨져 있다. 롯데백화점 잠실점과 월드타워점 등 일부 매장과 롯데호텔에서 판매되며 가격은 400만원대이다.


    아영FBC 허현재 레미마틴 브랜드 담당자는 "해마다 명절선물로 꾸준히 사랑 받아온 레미마틴 시리즈를 더욱 정성스레 선보이고자, 기존 단일 제품과 동일한 가격에 품격은 높인 이번 특별 패키지를 기획하게 됐다"며 "올 추석, 레미마틴 추석 패키지와 함께 감사와 사랑의 마음을 전하며 뜻 깊은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