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온·활동성 우수' 와이드앵글 환절기 라운딩 자켓 내놔

골프의류 업체 와이드앵글은 환절기 라운딩에 최적화된 다운자켓 '쓰리윙스 플레이다운'을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뛰어난 보온성과 신축성을 갖춘 상품 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쓰리윙스 플레이 다운은 4방향으로 자연스럽게 늘어나는 4-웨이 스트레치 소재를 사용해 부드러운 스윙을 돕는다.

앞기장을 뒷기장 보다 짧게 하고, 턱과 접촉되는 부분의 높이를 낮춘 스윙넥 디자인으로 어드레스 시 불편함도 최소화했다.

겉감은 와이드앵글이 자체 개발한 기능성 소재에 다운 프루프 가공기법을 적용해 차가운 바람을 효과적으로 차단한다. 충전재는 복원력과 보온성이 우수하면서도 가벼운 구스 다운을 사용했다.

와이드앵글 관계자는 "스트레치 다운재킷의 고질적인 문제점인 털 빠짐 문제와 냉점 발생을 최소화시켜 적정 체온을 유지하며 골프를 즐길 수 있다"고 말했다.

여성용 제품은 슬림한 디자인에 사선 지퍼 사용으로 스타일리쉬한 라운딩 패션 연출이 가능하다.

남성용은 와인, 그린, 블루, 블랙 4가지 색상이 출시 됐다. 여성용은 레드, 카멜, 블랙 3가지 색상으로 가격은 34만80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