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화와 태권도의 기상 담은 우수 관광기념품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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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함께 오는 6일부터 15일까지 서울 종로구 청와대 사랑채에서 '제18회 대한민국 관광기념품 공모전' 수상작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대한민국 관광기념품 공모전'은 한국을 대표하는 우수 관광기념품을 발굴, 육성하기 위해 1998년 이후 매년 개최되고 있는 국내 최고 전통의 공모전이다.
올해에는 관광객의 관심을 끄는 매력적인 상품을 발굴하기 위한 국기인 태권도를 주제로 한 참신한 관광기념품을 공모했다.
올해 대한민국 관광기념품 공모전 수상작 총 39점으로 청와대 사랑채 기획전시실에서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또 각 지역의 문화와 아름다움을 담은 광역지자체 주최 관광기념품 공모전 대상 작품도 같이 전시될 예정이다.
한국관광공사 설경희 음식쇼핑팀장은 "앞으로도 상품성 있는 관광기념품을 선정해 많은 관광객들이 우수 관광기념품을 접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대한민국 관광기념품 공모전 수상작들은 청와대 사랑채 기념품점에서 판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