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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교어린이TV는 전세계적으로 3천만 부 이상 판매된 글로벌 스테디셀러 '정글에서 살아남기'를 TV 애니메이션으로 첫 방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새롭게 선보이는 정글에서 살아남기-마루의 어드벤처는 말레이시아 보르네오섬에서 펼쳐지는 정글 어드벤처로, 아빠와 함께 자원봉사를 떠난 마루와 친구들이 예기치 못한 사고로 아빠와 헤어지게 되면서 벌어지는 정글 모험 이야기를 다룬다.

     

    원작인 살아남기 시리즈는 정글과 히말라야, 시베리아 등 생존이 힘든 극한 상황에서 살아남는 법을 알려주는 학습 만화로, 중국과 일본, 싱가포르 등 10여 개 국에 수출되어 3천 만 부 이상 판매된 스테디셀러이다. 

     

    대교어린이TV는 살아남기 시리즈 중 정글 이야기를 담은 정글에서 살아남기를 애니메이션으로 제작해 오는 12월 14일부터 매주 월요일 오전 7시 30분에 방영한다. 

     

    특히, 정글에 살고 있는 식물과 동물, 곤충 등을 생생하게 만나볼 수 있으며, 생존을 위협하는 위기 상황에서 살아 남기 위한 여러 가지 과학적인 기술을 함께 배울 수 있다.

     

    대교어린이TV는 애니메이션 제작과 함께 캐릭터 사업도 진행하고 있다. 대표적인 완구로는 '메타 슈팅검'과 '아토스 슈팅검'이 있으며, 이 외에도 필름북, 스티커 색칠놀이 등 다양한 캐릭터 상품을 개발해 판매하고 있다. 또한 뮤지컬로도 제작 중에 있으며, 2016년 2월 6일부터 국립중앙박물관 내 공연장인 '극장 용'에서 만나볼 수 있다.

     

    대교어린이TV 관계자는 "정글에서 살아남기가 전 세계적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만큼, 해외 시장의 배급과 유통 채널을 확보하며 국내 애니메이션의 글로벌화를 이끌 예정이다"고 전했다.

     

    한편, 대교어린이TV는 애니메이션 방영을 기념하며 오는 12월 23일까지 대교어린이TV 홈페이지와 모바일APP에서 '내가 만약 정글에 간다면?' 이벤트를 실시한다. 방송 도중 공개되는 정글 포토존을 배경으로 인증샷을 찍은 뒤, 정글에 갈 때 꼭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두 가지를 적어 응모하면 된다.

     

    또한 대교어린이TV 카카오스토리 출시 기념 '친구 맺기' 이벤트도 12월 25일까지 진행되며, 정글에서 살아남기 미공개 영상을 대교어린이TV 카카오스토리에 게재할 예정이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대교어린이TV 홈페이지 및 대교어린이TV 모바일 APP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