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용 59~133㎡, 총 199가구
  • ▲ 한라가 서울 중구 만리동 2가 10번지 일대를 재개발하는 '서울역 한라비발디 센트럴' 모델하우스를 오는 8일 오픈한다. 사진은 서울역 한라비발디 센트럴 조감도.ⓒ한라
    ▲ 한라가 서울 중구 만리동 2가 10번지 일대를 재개발하는 '서울역 한라비발디 센트럴' 모델하우스를 오는 8일 오픈한다. 사진은 서울역 한라비발디 센트럴 조감도.ⓒ한라


    한라가 서울 중구 만리동 2가 10번지 일대를 재개발하는 '서울역 한라비발디 센트럴' 모델하우스를 오는 8일 오픈한다.

    5일 한라에 따르면 이 단지는 지하2층 지상14층, 4개 동, 전용 59~133㎡, 총 199가구로 구성된다. 일반 분양은 109가구다. 평형별로 71㎡ 4가구, 84㎡A 71가구, 84㎡B 34가구다.

    서울역 한라비발디 센트럴은 서울역 서부 만리동 1~2가에 걸쳐 '서울역 리가', '서울역 센트럴자이'와 함께 직주근접형 주거단지를 이룰 전망이다.

    서울역 한라비발디 센트럴 주변에는 KTX 서울역, 지하철 서울역(1·4호선, 경의선, 공항철도), 충정로역(2·5호선) 등이 있다. 롯데마트, 롯데아울렛, 신세계백화점, 롯데백화점(본점) 이용도 편리하다. 소의초등학교, 환일중학교, 환일고등학교 등 교육 인프라도 갖춰져 있다. 단지 인근에 손기정 체육공원과 소공원 등이 있다.

    한라는 서울역 한라비발디 센트럴 내에 △만리재가든 △힐링가든 △비발디프라자 △에듀파크 등 조경과 휴식 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모델하우스는 서울 중구 봉래동 2가 122-14번지에 마련된다. 청약 일정은 오는 13일 특별 공급, 14일 1순위, 15일 2순위 순으로 진행된다.

    한라 관계자는 "도심 속에서 각종 편의뿐 아니라 쾌적한 자연환경까지 누리는 아파트로 실수요자들에게 안성맞춤인 단지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