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곧신도시 첫 입주 축하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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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가 시흥 배곧신도시에서 첫 입주 축하 기념 음악회를 개최한다.
18일 한라에 따르면 오는 22일 오후 7시 배곧신도시 생명공원 인근 야외특설무대에서 '배곧신도시와 한라비발디가 함께하는 금난새의 해설이 있는 음악회'가 열린다.
이 행사는 한라가 주관하고 시흥시, 시흥시의회가 후원한다. 시흥시장을 비롯한 시 관계자와 배곧신도시 지역특성화 사업을 추진 중인 한라 관계자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음악회는 수묵대북 공연을 시작으로 세계적 음악가인 금난새의 지휘, 뉴월드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공연이 진행된다. 소프라노 서활란씨, 성악가 송기창씨 등의 협연도 예정돼 있다.
이번 공연은 무료로 진행되며 현장에는 5000석 규모의 야외관람석이 설치된다.
한편 한라는 배곧신도시에서 '시흥배곧 한라비발디 캠퍼스' 1차 2701가구에 이어 올해 2차 2695가구를 분양한 바 있다. 이어 오는 10월말에는 3차로 1304가구를 공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