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원·부서장, 국내외 75개 사업지 방문
  • ▲ 지난 6일 김경준 삼성물산 빌딩사업부장이 서울 강서구에 있는 건설현장을 찾아 직원들과 함께 안전현황을 점검하는 등 세이프티 리더십 활동을 펼치고 있다.ⓒ삼성물산
    ▲ 지난 6일 김경준 삼성물산 빌딩사업부장이 서울 강서구에 있는 건설현장을 찾아 직원들과 함께 안전현황을 점검하는 등 세이프티 리더십 활동을 펼치고 있다.ⓒ삼성물산

     
    삼성물산이 새해를 맞아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는 '세이프티 리더십'(Safety Leadership) 행보에 나섰다.

    7일 삼성물산에 따르면 3개 사업부 임원·부서장이 지난 4일부터 현장을 찾아 안전현황을 점검하고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안전에 대한 의지를 다지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된다. 일주일 동안 3개 사업부 80여명의 임원·부서장이 국내외 총 75개 현장을 방문한다는 계획이다.

    삼성물산은 이번 활동을 시작으로 안전을 경영의 기본으로 뿌리내린다는 방침이다. 안전 관련 규정을 강화하고 지속적인 근로자 작업환경 개선에도 노력한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안전문화 구축과 의식 개선을 지속해 쾌적한 건설현장을 위해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