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생활·교육 인프라 갖춰
  • ▲ '신반포자이' 조감도.ⓒGS건설
    ▲ '신반포자이' 조감도.ⓒGS건설


    GS건설은 오는 15일 서울 서초구 반포한양아파트를 재건축한 '신반포자이'의 모델하우스를 오픈한다.

    11일 GS건설에 따르면 이 단지는 지하3층 지상28층, 7개 동, 전용59∼153㎡, 총 607가구로 들어선다. 이 중 전용59∼84㎡, 153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

    신반포자이는 서울지하철 3호선 잠원역과 7호선 반포역, 3·7·9호선 환승이 가능한 고속터미널역을 도보로 이용 할 수 있다.

    반원초교, 세화고교, 반포고교 등이 주변에 있다. 경원중은 단지와 맞닿아 있다. 반포한강공원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데다가 서리풀 공원도 인접해 있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4290만원 선에 결정될 전망이다. 계약금 정액제(5000만원)와 발코니 확장, 자녀방 2개소 붙박이장 등 무상 옵션도 제공한다.

    청약은 오는 1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9일 1순위, 20일 2순위 순으로 진행된다. 모델하우스는 강남구 영동대로 319 대치자이갤러리 1층에 마련된다. 입주는 2018년 7월 예정이다.

    GS건설 관계자는 "신반포자이는 다양한 생활 인프라를 모두 걸어서 이용할 수 있어 입지가 장점"이라며 "'자이' 브랜드만의 차별화된 특화 설계까지 더해 서초구 대표 랜드마크 단지로 조성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