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 콘셉트 '절대적 위엄'개선된 V6 3.0 디젤엔진 탑재
  • ▲ 더 뉴 모하비.ⓒ기아차
    ▲ 더 뉴 모하비.ⓒ기아차

     

    기아자동차가 8년만에 대형 SUV '모하비'의 부분변경(페이스리프트) 차량을 선보인다.


    19일 기아차에 따르면 '뉴 모하비'는 기존 웅장한 디자인에 고급감을 더한 외관으로 디자인됐다. 콘셉트는 스트롱 디그니티(Strong Dignity, 절대적인 위엄)다.


    뉴 모하비 전면부는 강인한 존재감을 보여주는 신규 라디에이터 그릴과 스키드플레이트(차량 하부 보호판)가 적용됐다. 주간주행등과 안개등 주변에는 그물형 가니쉬를 도입, 완성도를 높였다.


    후면부도 입체감이 강화된 신규 범퍼와 넓은 스키드플레이트를 적용해 오프로드 이미지를 강화했다. 측면부는 사이드미러와 휠 부분에 크롬을 적용해 고급감을 더했다.
     

  • ▲ 더 뉴 모하비.ⓒ기아차
    ▲ 더 뉴 모하비.ⓒ기아차


    뉴 모하비는 외관 디자인 뿐 아니라 기본 성능과 첨단 사양도 변경된다.


    우선 강력한 동력성능과 정숙성을 유지하면서 배기가스 저감장치를 갖춘 V6 S2 3.0 디젤 엔진이 탑재된다. 유로6 기준을 충족시킨 엔진이다.


    또 어라운드뷰 모니터링 시스템, 동승석 워크인 디바이스, IT기술과 스마트폰 연동이 가능한 유보 2.0 등이 적용된다.


    여기에 후측방 경보시스템, 차선이탈 경보 시스템 등도 탑재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