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성분 분석기, 혈압 측정기, 진동 운동기 등 비치
  • ▲ (왼쪽부터)김성호 국민체육진흥공단 전무이사, 곽진 현대자동차 부사장, 김정근 SK가스 사장이 23일 서울 강남구 현대차 영동대로 사옥에서 '택시 건강증진 프로젝트' MOU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현대차
    ▲ (왼쪽부터)김성호 국민체육진흥공단 전무이사, 곽진 현대자동차 부사장, 김정근 SK가스 사장이 23일 서울 강남구 현대차 영동대로 사옥에서 '택시 건강증진 프로젝트' MOU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현대차

    현대자동차가 택시 기사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LPG 충전소에 '건강충전소'를 설치한다.

    23일 현대차에 따르면 이날 서울 강남구 현대차 영동대로 사옥에서 곽진 현대차 부사장, 김정근 SK가스 사장, 김성호 국민체육진흥공단 전무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택시 건강증진 프로젝트' 추진 MOU 체결식이 열렸다.


    삼자간 업무협약에 따라 현대차는 택시 기사들이 휴식을 위해 많이 찾는 LPG 충전소에 '건강충전소'를 설치하기로 했다. 또 건강충전버스를 운영, 찾아가는 서비스도 진행할 계획이다.


    수도권 내 5개 LPG 충전소에 시범 설치되는 건강충전소 내에는 연령별 맞춤형 운동 프로그램 영상 상영, 채성분 분석기, 혈압 측정기, 진동 운동기, 요가 매트 등이 비치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