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대구에 살고 있는 대학생 A씨는 최근 징병검사를 받고 IBK나라사랑카드를 발급 받았다. IBK나라사랑카드를 선택한 이유는 통합할인한도가 없다는 것과 KTX 5% 청구할인, 편의점 이용시 할인 등 본인에게 필요한 혜택이 가득했기 때문이다. 실제 A씨는 군입대 전 친구들과 서울로 여행을 하고 왔다. 교통비, 놀이공원 이용료 등 경비로 21만3000원을 사용했지만 할인받은 금액은 3만3150원에 달해 부담 없이 여행을 즐겼다.
이처럼 기업은행의 나라사랑카드가 군입대 장병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인기비결은 바로 통합할인한도가 없어 모든 할인항목에서 혜택을 받을 수 있다는 점이다.
또 전월 이용실적이 8만원만 충족되면 편의점(CU, GS25)과 군마트에서 10%를 할인받을 수 있어 군장병들에게 큰 부담이 없다는 것도 한 몫한다.
무엇보다 지방에 사는 군장병의 경우 KTX, 고속버스 이용 시 5% 할인 혜택 때문에 IBK나라사랑카드를 선택하는 이유다.
입대를 앞둔 한 청년은 “휴가 때 KTX나 고속버스를 타야하는 경우가 많은데 조금이나마 할인받을 수 있다는 점에서 IBK나라사랑카드를 선택하게 됐다”라며 “카드 이용실적과 무관하게 할인 혜택 폭이 큰 것도 마음에 든다”고 말했다.
IBK나라사랑카드는 전월 이용실적과 무관하게 CU편의점에서 매일 1회에 한해 5%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또 타행 포함 ATM 출금수수료와 인터넷뱅킹 수수료가 면제돼 작지만 세어나가는 돈을 막을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이밖에도 SK플래닛과 함께 시럽카드 기능을 IBK나라사랑카드에 탑재해 OK캐시백, GS&포인트, CU 등 12개 멤버십을 카드 한 장으로 이용할 수 있다.
환경부의 그린카드 서비스도 접목해 친환경제품 구매 시 에코머니 적립을 통한 현금캐시백, 주요 국립공원 무료입장 서비스도 제공한다.
한편 기업은행은 오는 4월 15일까지 IBK나라사랑카드 발급 고객을 대상으로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예비 장병이 징병검사를 실시하는 전국 병무청에서 IBK나라사랑카드를 발급 받은 후 ‘i-ONE뱅크’를 처음으로 이용하면 추첨을 통해 9명에게 갤럭시 기어S2 스마트워치를, 45명에게 샤오미 미밴드를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