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력회사와 함께 상생경영 실천
  • ▲ 지난 7일 현대산업개발이 용산 본사에서 '안전·품질 캠페인(실천! CLEAN 5)'을 개최한 후 단체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앞줄 가운데(왼쪽에서 여섯번째)가 김재식 현대산업개발 사장.ⓒ현대산업개발
    ▲ 지난 7일 현대산업개발이 용산 본사에서 '안전·품질 캠페인(실천! CLEAN 5)'을 개최한 후 단체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앞줄 가운데(왼쪽에서 여섯번째)가 김재식 현대산업개발 사장.ⓒ현대산업개발


    김재식 현대산업개발 사장이 7일 서울 본사에서 열린 '안전·품질 캠페인'에 참석해 "종합부동산 인프라그룹 도약을 위해 안전·품질 관리가 중요하다"고 임직원들에게 당부했다.

    현대산업개발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는  김재식 현대산업개발 사장, 우수 협력회사 대표 등 관계자 약 170명이 참석했다.

    김재식 사장은 "완벽한 안전·품질 관리는 현대산업개발의 핵심가치"라며 "이를 위해 현장 리스크 제거, 악습 개선, 공사 수행자간 활발한 소통이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현대산업개발은 캠페인 실천을 위해 각 현장에 입간판·현수막을 설치하고 주기적인 교육에 나설 계획이다. 취약현상이 발생할 수 있는 하절기, 동절기 등 4차례에 걸쳐 자체 현장점검을 진행한다.

    한편 현대산업개발의 안전·품질 캠페인은 협력회사가 동참하는 것이 특징이다. 지난 1994년 현대산업개발은 건설업계 최초로 협력회사 사장단으로 구성된 '안전·품질 위원회'를 20년 넘게 운영 중이다.

    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종합부동산·인프라그룹으로서 고객, 근로자 가족의 행복한 삶과 미래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