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목과 민간영업 강화 목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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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쌍용건설이 국내외 사업 확장을 위한 인력 충원에 나선다.

    쌍용건설은 2016년 대졸신입사원 50여명을 채용한다고 16일 밝혔다.

    채용 부문은 토목, 건축, 전기, 기계설비, 플랜트, 안전, 관리 분야로 나눠진다. 지원자격은 2016년 2월 졸업자 혹은 기 졸업자 중 4년제 대학교 이상 해당분야 전공자다.

    서류전형에 이어 직무적성검사와 1차 면접, 2차 면접, 신체검사의 순서로 진행된다. 채용 후에는 국내외 현장에서 직종별로 6개월∼1년 가량 실무연수를 진행한다.

    쌍용건설 관계자는 "해외사업은 물론 국내 토목· 민간영업 강화를 위해 인력충원에 나선다"고 말했다.

    한편 쌍용건설은 지난해 3년 만에 80여명의 신입사원을 채용해 해외실무를 진행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