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사에 2018 S/S 패션 트렌드 제안해 호평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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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효성이 글로벌 고객사들을 직접 찾아가 신규 원단 개발을 제안하는 맞춤형 상담을 펼쳤다. 효성은 '크레오라 워크숍'을 통해 브랜드 이미지 제고와 마케팅 효과라는 '두 마리 토끼 잡기'에 나서고 있다. '크레오라'는 효성이 생산하는 스판덱스의 브랜드 이름이다.

    18일 효성에 따르면, 지난 7일부터 18일까지 효성이 찾아간 고객사들은 중국의 베스트 퍼시픽(Best Pacific), 대만의 뉴와이드(Newwide) 등 원단 및 봉제업체 16개와 중국 리닝(Lining), 홍콩의 베니티페어(Vanity Fair) 등 6개 브랜드, 총 22개사다.

    효성과 함께 크레오라 워크숍을 진행한 세계적인 패션 칼럼니스트 루이자 스미스(Louisa Smith)는 2018년 봄·여름에 유행할 캐주얼·수영복·속옷·액티브웨어 패션 트렌드를 고객사에 제안했다.

     

    크레오라 워크숍을 함께한 고객사들은 신제품 개발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얻었다고 호평했다.

    한편, 효성은 대구국제섬유박람회, 크레오라 워크숍 등 활발한 마케팅 활동을 진행하면서 이번 달부터 새롭게 바뀐 크레오라의 브랜드 이미지도 알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