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학년 대상 20명 선발…8년째 이어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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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게임사 컴투스가 경기모바일과학고등학교를 방문해 우수 장학생에게 희망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6일 밝혔다.
컴투스는 지난 2009년부터 모바일 산업 분야 특성화 고교인 경기모바일과학고등학교에 정기적으로 장학금을 지원해왔으며, 올해에도 학업 우수자로 선발된 2, 3학년 학생 20명의 장학금을 후원했다.
조도순 경기모바일과학고등학교 교장은 "8년째 진행된 컴투스의 후원 활동은 학생들이 학에 매진에 도움을 주고 있다"며 "앞으로도 각자의 분야에서 성실하게 공부를 하는 학생들을 위해 교육 지원 혜택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컴투스는 미래 세대를 위한 장학금 후원을 비롯해 게임 이용자들의 참여를 통한 글로벌 기부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는 한편, 사내 봉사단 '컴투게더'를 운영하며 지역 아동센터 공부방 새 단장 활동, 서울숲 가꾸기 봉사활동, 김장 나눔 봉사 등의 사회공헌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