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7년 입사 이후 28년만에 달성…역대 6번째로 누적판매 4천대 돌파
  • ▲ 조계만 영업부장(우측)과 김창식 기아차 국내영업본부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기아차
    ▲ 조계만 영업부장(우측)과 김창식 기아차 국내영업본부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기아차

     
    기아차의 6번째 판매왕이 탄생했다.

    기아자동차는 6일 누적판매 4000대를 달성한 조계만 영업부장(이천지점)에게 '그랜드마스터' 칭호를 부여했다. 이와 함께 부상으로 최고급 대형 세단인 K9을 수여했다.

    '그랜드마스터'는 입사 후 누적판매 4000대를 돌파한 기아차 최고의 판매 장인에게 부여된다. 현재까지 조 영업부장을 포함해 6명만이 이름을 올렸다.

    조 영업부장은 1987년 7월부터 기아차와 인연을 맺고 판매를 시작해왔다. 뛰어난 판촉 활동으로 월 평균 11대 이상의 차량을 지속적으로 판매했고, 입사 28년만에 4000대를 돌파했다.

    조계만 영업부장은 "기아자동차 영업인으로서 최고의 영예인 '그래드마스터'에 올라 감회가 새롭다"며 "어려운 순간마다 힘이 되어준 지점 식구들과 기아차 임직원들, 모든 고객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기아차는 누적판매 2000대를 달성한 직원에게 '스타', 3000대를 달성한 직원에게 '마스터', 4000대를 달성한 직원에게 '그랜드마스터'라는 칭호와 함께 부상을 수여하고 있다. 지금까지 이 제도를 통해 스타 85명, 마스터 14명, 그랜드마스터 6명이 배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