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재건축지역 지난해부터 올 3월까지 97%가 선택디자인-기능성 탁월에 친환경 마감재 평가도
  • ▲ 한화 L&C 칸스톤이 적용된 모델 하우스(개포주공2단지) ⓒ 한화 L&C
    ▲ 한화 L&C 칸스톤이 적용된 모델 하우스(개포주공2단지) ⓒ 한화 L&C


    칸스톤이 강남에서 대세를 증명하고 있다.

    한화 L&C는 자사가 개발한 프리미엄 강화 천연석 ‘칸스톤’이 강남 재건축 지역에서 97% 이상의 채택률을 보였다고 14일 밝혔다.

    칸스톤은 다이아몬드 다음으로 경도가 높은 천연 소재 ‘석영(Quartz)’을 주원료로 사용해서 수분을 거의 흡수하지 않아 욕실 및 주방에서 사용되는 친환경 건축자재다.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지난해부터 올해 3월 말까지 재건축에 나선 강남권역(강남구-서초구) 대규모 단지들은 약 5000여 세대에 달하는데 이 중 97%인 4700여 세대가 주방 및 욕실의 마감재로 한화 L&C의 칸스톤을 선택했다.

    가장 대표적인 곳은 지난 3월 분양에 나서 1순위로 청약을 마감한 삼성물산의 ‘래미안 블레스티지(개포주공2단지)’다. 이외에도 ▲반포 래미안아이파크(서초 한양아파트 재건축) ▲반포 센트럴 푸르지오 서밋(서초 삼호가든4차) ▲센트럴아이파크(삼성동 상아현대주택단지) ▲래미안루체하임(일원현대아파트 재건축) 등이 주방 및 욕실 마감재로 칸스톤을 택했다.

    한화 L&C 관계자는 “서초-강남권에서 칸스톤을 마감재로 선호하는 만큼 칸스톤의 품질과 디자인이 소비자들에게 높은 평가를 받고 있어 기쁘다”며, “강남과 서초 일대 재건축 아파트단지들이 강화 천연석 ‘칸스톤’을 주방 및 욕실 마감재로 선택하는 이유는 기능성과 디자인 때문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한화 L&C는 오는 21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프레스티지 라운지 ‘더 라움’에서 칸스톤 신제품 발표회를 갖고 다양한 디자인의 제품들을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