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부터 매년 가족과 함께 여행 떠나는 복지정책 펼쳐와
  • ▲ 현대오일뱅크가 자사 직영주유소에서 세차 업무를 담당하는 장애인 직원과 그들의 가족들을 대상으로 특별휴가를 제공했다.ⓒ현대오일뱅크
    ▲ 현대오일뱅크가 자사 직영주유소에서 세차 업무를 담당하는 장애인 직원과 그들의 가족들을 대상으로 특별휴가를 제공했다.ⓒ현대오일뱅크


    현대오일뱅크가 '장애인의 날'을 하루 앞둔 지난 19일 자사의 장애인 직원들과 그들의 가족들에게 특별 휴가를 제공했다.

    20일 현대오일뱅크는 직영주유소에서 세차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장애인 직원과 그들의 가족들을 경기도 가평군에 위치한 쁘티프랑스로 초청했다고 밝혔다.   

    현대오일뱅크는 40명의 장애인 직원 고용하고 있고 이들 중 21명은 10년 이상 장기 근속 중이다.

    2003년 한국장애인 고용 공단과 함께 장애인 일자리 창출에 나섰던 현대오일뱅크는 지난 2012년부터 매년 자사의 장애인 직원들에게 장애인의 날을 전후로 가족과 함께 여행을 떠날 수 있도록 복지 정책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