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스테이 울산, 울주군 · 한국공항공사등과 MOU 체결국내 여행객 잡기 위한 다양한 프로모션 실시
  • ▲ 옹기축제 관련 사진. ⓒ호텔신라
    ▲ 옹기축제 관련 사진. ⓒ호텔신라

    신라스테이 울산이 이번주 4일 간의 황금 연휴 기간 동안 국내 여행객을 잡기 위해 다양한 프로모션을 준비했다고 4일 밝혔다.  

    신라스테이 울산은 울주군, 울산남구도시관리공단, 한국공항공사와 울산 지역문화 관광 활성화를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다양한 축제의 프로모션과 패키지를 이달 선보인다.

    울산의 대표 축제인 '옹기축제'를 기념하는 프로모션으로 5일부터 7일까지 신라스테이 울산에서 진행하는 패키지 중 하나를 예약하는 고객에게 체크인 기준 선착순 50명에게 살아 숨쉬는 그릇으로 불리는 사각옹기접시를 증정한다. 옹기 만들기 전시체험관 50% 입장 할인권도 증정한다.

    울산옹기축제는 오는 5일부터 8일까지 호텔에서 차량으로 30분거리에 있는 옹기마을에서 진행된다.

    장미축제와 연계한 '로즈가든(Rose Garden)' 패키지와 울산고래축제 즐길 수 있는 '언더더씨(Under the Sea)' 패키지를 선보인다.

    로즈가든 패키지 구성은 스탠다드 객실 1박, 조식 2인, 울산대공원 장미원 입장권 2매, 울산시티투어버스티켓 2매로 축제 기간인 5월 20일부터 29일까지 이용 가능하며 가격은 11만7000원이다. 

    울산 '장미축제'는 시티투어 버스를 이용해 울산의 관광명소를 관람 후 울산대공원의 다양한 장미를 감상하는 코스다. 축제의 피날레는 세계적 유명 소프라노 조수미와 2007년 '브리튼즈 갓 탤런트'에서 우승 후 유튜브 시청 1억명의 대기록으로 스타덤에 오른 팝페라 가수 폴포츠의 공연도 펼쳐진다.

    '장생포 고래박물관' 입장권이 포함된 'Under the Sea' 패키지는 스탠다드 객실 1박, 뷔페레스토랑 카페 조식 2인, 장생포 고래 박물관 입장권 2매, 신라스테이 베어로 구성 돼 있다. 

    장생포 고래박물관은 고래와 포경의 역사에 대해 짜임새 있게 전시하고 다양한 체험학습을 마련해 놓은 공간이다. 패키지는 6월 30일까지 이용할 수 있으며 패키지 가격은 12만20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