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모든 본부 '사랑나눔 릴레이' 사회공원 진행
  • ▲ 현대산업개발 임직원들이 벽화그리기를 끝내고 직접 그린 그림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현대산업개발
    ▲ 현대산업개발 임직원들이 벽화그리기를 끝내고 직접 그린 그림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현대산업개발


    현대산업개발 임직원은 지난 20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에서 벽화그리기를 진행해 릴레이 사회공헌활동의 첫 발을 내디뎠다.

    23일 현대산업개발에 따르면 이날 벽화그리기는 직원 50여 명이 참여해 서울 용산구 이태원로 26길을 베트남 문화의 거리로 꾸미는 작업으로 진행됐다.

    행사에 참여한 조명기 현대산업개발 대리는 "내 손으로 직접 이태원을 아름다운 베트남 문화의 거리 조성에 기쁘다"고 말했다. 

    이번 활동은 올해 현대산업개발이 연중실시하는 '사랑나눔 릴레이'의 첫 행사다. 현대산업개발 임직원들은 오는 12월까지 전 본부가 릴레이 형식으로 공헌활동을 이어간다.

    본부별 일정에 따라 △6월, 갈월 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주택 개보수 활동 △9월, 노인복지기관에 물품지원·봉사활동 △10월, '심포니 작은 도서관' 조성 △11월, 밀알복지재단과 연계한 김치 담그기 등을 진행한다.

    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임직원들은 이번 행사에 자발적으로 참여해 의미가 깊다"며 "본사가 있는 용산지역을 대상으로 기획해 지역주민과의 유대를 끈끈히 유지한다는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산업개발 임직원들은 상시적으로 나눔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1월 임직원들이 연말성과급 일부를 모아 약 5억6000만원을 기부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