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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가 가족친화경영을 통해 일과 삶의 발란스를 맞추는 즐거운 직장 만들기에 적극 나서고 있다.
6일 LG유플러스에 따르면, LG유플러스는 최근 'Joyful 베이스볼'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지난달 말 잠실 종합경기장에서 진행된 LG트윈스와 넥슨과의 경기에 가족 및 지인 동반 임직원 600여명을 초대한 것.
이날 LG유플러스는 LG트윈스 선수 친필 싸인볼 선착순 50개와 응원막대, 관중석에서 폴라로이드 기념사진 촬영 및 페이스페인팅 행사를 개최했다.
뿐만 아니라 LG유플러스는 용산 사옥 내 'Joyful 가족사진전'을 개최 중이다. 임직원들이 가족과 촬영한 따뜻한 이미지 및 추억 사진을 사내 인트라넷에 올리면 온라인 투표와 오프라인 투표를 거쳐 베스트 1~3등에게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1등에게는 호텔 숙박권(1명), 2등은 영화예매권 4매(3명), 3등은 수제 초콜렛(5명)을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지난 어린이날에는 'Joyful 패밀리데이'를 개최해 자녀를 둔 임직원 100여명을 본사로 초청, 뮤지컬 관람 및 사옥탐방 등을 진행한 바 있다. 권영수 부회장은 이날 집무실을 공개하기도 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5월 8일 어버이날에는 '마음 담은 사랑의 카네이션' 행사를 통해 회사 임직원들이 직접 작성한 편지와 카네이션을 임직원 부모님들에게 전달하기도 했다.
또한 5월 한달 동안 매주 월요일 퇴근길에 추첨을 통해 지정 날짜 영화 티켓을 무료 제공하는 '조이풀 시네마'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올초에는 권영수 LG유플러스 부회장이 초?중?고교에 진학하는 임직원 자녀에게 선물과 편지를 보내는 등 졸업과 입학철을 맞아 임직원 자녀를 직접 챙기기도 했다.
회사 한 관계자는 "회사에서 가족친화경영을 통해 일과 삶의 발란스를 맞춰주니 업무에 더욱 집중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