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S7과 일관된 제품명 정하기 위해 '노트7'으로 결정홍채인식 기능 탑재 가능성 유력…'영국-브라질'서 동시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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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갤럭시노트7의 언팩 행사를 내달 2일 미국 뉴욕에서 진행한다.삼성전자는 13일 오전 6시 글로벌 미디어, 파트너, 개발자에게 갤럭시노트7 언팩 초청장을 발송했다.행사는 미국 뉴욕 맨해튼 해머스테인 불룸에서 11시(현지시간)부터 진행되며 같은 시간 영국 런던과 브라질 리오 데 자네이로에서도 동시 진행된다.삼성전자는 새로운 갤럭시노트를 '7'으로 결정했다. 이에 대해 삼성전자 관계자는 "상반기 출시한 갤럭시 S7과 일관된 제품명을 정하기 위한 결정"이라며 "S시리즈와 노트 시리즈의 숫자가 통일되는 것을 의미한다"고 설명했다.한편 발송된 초청장 이미지에 대해 업계에서는 갤럭시노트7에 홍채인식 기능이 탑재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