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브랜드 개발·수출 협력 등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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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협중앙회와 해양수산부, GS리테일이 3일 수산물 판매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날 인천 중구 수협 인천가공물류센터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김임권 수협회장, 허연수 GS리테일 대표이사, 정영훈 해수부 수산정책실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수협과 GS리테일은 △수산물 공동브랜드 상품 개발 △GS슈퍼마켓 등 소매유통망을 통한 수산물 판로 확대 △수산식품 수출 협력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해수부는 상품개발과 수출 확대 방안 마련, 소비촉진 행사 등을 지원한다.
김 회장은 "종합유통기업인 GS리테일과 함께 어업인과 수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하게 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