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액투자로 유망업종에 분산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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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디노믹스로 경제 부흥이 기대되는 인도의 투자 길이 더욱 넓어졌다.

    삼성증권은 최근 ‘삼성 인도 니프티(Nifty)50 선물 상장지수증권(ETN)’ 등 ETN 3개 종목을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했다.

    ETN 상품으로써 인도 시장에 처음으로 투자한다.

    이 상품은 싱가포르거래소에 상장된 니프티50 선물 지수의 일간수익률을 각각 1배(정방향), 2배(레버리지), -1(인버스)로 추종한다.

    특히 ‘삼성 인도 니프티50 선물 ETN’ 3종은 모두 환헤지로 설계돼 기초자산의 통화 가치 변동에 관계없이 투자자들은 환율의 변동 및 방향성과 무관하게 투자전략을 수립할 수 있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환율변동에 대한 걱정 없이 인도에 투자하는 상품 중 당일매매와 원화투자가 가능해 손쉽게 투자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라고 설명했다.

    글로벌 투자에 있어서 불확실성이 증가하고 있지만 인도는 외국인 투자유치, 인프라확충 등 모디노믹스로 대표되는 경제부흥이 기대되는 유망 신흥시장으로 꼽힌다.

    IMF도 인도를 2011년 이후 4년 만에 최고 수준의 경제성장률이 기대되는 시장으로 전망했고 이는 인도 주식시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

    내수경기 역시 세계 2위의 인구를 바탕으로 젊은 노동인구가 풍부해 이로 인한 중산층의 내수 확산이 기대된다.

    한편 삼성증권은 이번 ETN 상장으로 전체 ETN 상장 종목 113개 중 가장 많은 종목인 26개 종목을 발행하며 ETN시장을 주도하고 있다.이미 미국 및 중국시장에 투자할 수 있는 여러 종목을 출시해 소액으로 해외 유망업종에 분산투자할 수 있도록 했다.

    ETN은 적은 비용으로 해외 자산과 국내전략상품에 투자할 수 있는 재테크 수단으로 손꼽힌다.

    발행증권사가 유동성 공급자(LP) 역할도 맡고 있어 가격대별로 호가를 내고 있고 원하는 시기에 사고 파는 것이 편리해 투자규모가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