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가, 피트니스, 러닝 등에 최적화 된 기능성 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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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세계인터내셔날이 전개하는 아메리칸 캐주얼 브랜드 갭(Gap)이 디자인과 기능성, 패션성까지 모두 갖춘 피트니스 라인 갭핏(GapFit)을 국내 최초로 론칭한다고 9일 밝혔다.

    갭은 이달 11일부터 갭 IFC몰과 롯데월드몰 매장에 갭핏 전용 섹션을 새롭게 구성하며 본격적인 판매에 나선다.

    갭핏은 합리적인 가격대와 뛰어난 착용감, 스타일리시함까지 모두 갖춘 상품을 선보이며 전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갭의 운동복 라인이다.

    요가, 필라테스, 피트니스부터 러닝, 아웃도어 스포츠에까지 두루 어울리는 디자인과 기능성 소재로 이뤄졌다. 갭 특유의 시크하면서도 세련된 디자인으로 일상에서도 입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착용감은 물론 매끄러운 바디라인을 강조해 운동 시에도 아름다움을 유지하고 싶은 여성들에게 만족감을 준다는게 회사측 설명이다.

    대표 상품인 브리드(breathe) 티셔츠와 민소매 톱은 가벼운 저지 소재에 흡한속건 기능으로 땀을 빠르게 흡수하고 건조시켜준다. 제품명 그대로 제품이 숨을 쉬는 듯한 시원함과 쾌적함을 유지시켜 준다는 것.

    다양한 패턴과 디자인으로 선보이는 레깅스와 요가 팬츠는 신축성이 뛰어난 4방향 스트레치 원단을 사용해 어떠한 움직임이나 포즈에도 불편함이 없도록 설계됐다. 피부 마찰을 최소화하고 매끄러운 라인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독특한 플랫락(flatlock) 봉제 방식을 선택했다.

    갭핏은 스포츠 브라와 탱크탑, 메쉬 소재의 후드티과 집업 티셔츠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가격대는 민소매 톱과 티셔츠가 3만9000~5만9000원, 스포츠 브라 5만9000원, 후디와 집업티는 7만9000원, 레깅스 및 요가 팬츠는 5만9000~9만9000원에 판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