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3만8879가구·지방 5만1718가구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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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토교통부는 내달부터 올해까지 전국 아파트 총 9만597가구가 입주한다고 21일 밝혔다.

    권역별로 보면 수도권은 △광주 역동 2122가구 △부천 옥길 1454 가구 △왕십리 뉴타운 2529가구 △안양 덕천 4250가구 △서울 성동 1976가구 등 3만8879가구가 입주한다.

    지방에선 △부산 사하 1068가구 △아산 탕정 1096가구 △부산 명지 1664가구 △대전 도안 1460가구 △대구 테크노 1029가구 △양산 물금 1244가구 등 5만1718가구가 집들이를 시작한다.

    규모별로는 △전용 60㎡이하 3만5399가구 △전용 60∼85㎡ 4만7917가구 △전용 85㎡초과 7281가구로 조사됐다.

    한편 올해 입주예정 물량은 약 31만4880가구로 파악됐다. 이는 지난 5년 한해 평균(24만1586가구)보다 30.3% 증가한 수치다.

    국토부 주택정책과는 "주택시장 변동성 확대로 부작용이 발생하지 않도록 8·25 가계대책 주택관련 후속조치를 철저히 이행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