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유위니아가 핸디형·스틱형 청소기를 결합한 투인원(2 in 1) 무선 청소기를 선보인다.
대유위니아는 핸디스틱 청소기 '위니아 이지 클린(Winia Easy Clean)'을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위니아 이지 클린'은 핸디형과 스틱형 청소기를 결합한 2 in 1 무선 청소기로, 빠른 충전을 위해 고전압 리튬이온 배터리를 탑재했다.이를 통해 4시간 30분 충전으로 최대 35분까지 연속 사용이 가능하다. 또 3단계 배터리 잔량 표시로 청소기의 충전 상태를 확인하면서 사용할 수 있다.
이 제품의 가장 큰 특징은 상황에 따라 핸디 청소기 또는 스틱 청소기로 취사 선택할 수 있다는 점이다.
핸디 청소기로 활용 시 틈새 연장 노즐 및 추가 장착 브러시 등으로 소파 및 시트 사이 좁은 공간을 쉽게 청소할 수 있다.
스틱 청소기는 사용자가 가구와 침대 밑 등 까다로운 공간을 허리에 부담 없이 청소할 수 있다. 또 먼지 제거가 힘든 카펫 청소를 위해 회전 브러시 이용한 카펫 청소 모드도 갖췄다. 스틱 앞 부분에는 LED 라이트가 부착돼 어두운 곳을 청소할 때 용이하다.
대유위니아 관계자는 "간편한 청소를 원하는 소비자를 위해 짧은 충전 시간에도 강력한 청소가 가능한 제품을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계속 변화하는 소비자들을 만족시키기 위해 다양한 제품군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대유위니아의 위니아 이지 클린은 갤럭시 실버, 블랙 라임 총 2가지 색상으로 구성됐다. 출하가는 14만90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