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리그래피 연습, 라틴 댄스 교육 등 프로그램을 통해 유방암 환자 삶의 질 높여
  • ▲ '힐링갤러리 시즌 8 - 일일시호일' 포스터.ⓒ한국로슈
    ▲ '힐링갤러리 시즌 8 - 일일시호일' 포스터.ⓒ한국로슈


한국로슈가 유방암 환자를 위한 사회공헌 프로그램 ‘힐링갤러리 시즌 8 – 일일시호일 (日日是好日)’을 시작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유방암 환우들이 캘리그래피와 라틴댄스 클래스 등을 배우고 콘서트와 전시회 등을 통해 발표하는 순으로 진행된다. 

환자들이 캘리그래피 연습을 통해 정서 안정 및 감정 표현력을 높이고 라틴댄스 참여로 좀 더 역동적이고 활동적인 삶을 살 수 있게 지원한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특히 올해는 가수 및 작사가 심현보가 직접 캘리그래피 클래스에 참여하며 바리톤 김동규가 클래스 종료 후 환우들과 라틴음악 합동 공연을 예정하고 있어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 행사는 ‘오늘부터 날마다 좋은 날, 늘 새로운 날’ 의미의 ‘일일시호일’ 주제 하에 원자력병원, 이대여성암병원과 함께 개최된다. 

클래스에 참여한 환자들은 10월 27일(원자력병원), 11월 3일(이대여성암병원) 개최되는 콘서트에서 직접 솜씨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대목동병원 문병인 교수는 "유방암을 경험한 환자들은 힘든 투병 과정을 거칠 뿐만 아니라 투병 후에도 갱년기 증상 등으로 쉽게 지치기 쉽다"며 "치료가 끝났어도 삶의 질이 떨어지면 다시 치료 결과가 나빠질 수 있으므로 힐링갤러리 등에 참여하면서 삶을 역동적으로 바꾸는 습관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