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차코리아, 차(茶)에 대한 공차의 철학과 신념 담은 새 슬로건 발표양질의 찻잎 고르고 차마다 다른 황금률에 따라 우리고 새로움을 더하는 메시지 공개
  • ▲ 새 브랜드 슬로건 공개. ⓒ공차코리아
    ▲ 새 브랜드 슬로건 공개. ⓒ공차코리아

    차(茶) 음료 전문점 공차코리아가 브랜드 슬로건을 '공들여 맛있는 차, 공차'로 새롭게 변경했다고 25일 밝혔다. 

    공차코리아의 새 브랜드 슬로건은 그간 소비자들에게 잘 알려지지 않았던 한 잔의 공차가 만들어지는 과정과 철학을 담았다. 

    가루나 티백 대신 까다로운 기준으로 양질의 잎차를 고집한다. 눈대중이 아닌 각 차종에 적합한 물의 양과 온도는 물론 차를 우리고 뜸들이는 시간을 달리해 잎차 고유의 맛을 소비자에게 전달하는 공차의 모습을 그대로 담아냈다. 

    타피오카와 과일, 해초 등 다양한 토핑을 더해 고루하고 우려내기만한 차가 아닌 새로운 맛을 더해 남녀노소 누구나 맛있게 즐길 수 있는 차를 창조하는 과정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계획이다. 

    공차코리아는 이러한 과정을 '고른다, 우린다, 더한다' 3 단계로 정의했다. 더 맛있는 차를 위해 티백이나 가루를 사용하는 대신 잎차만 선별하고 1도 1초도 어기지 않고 차마다 다른 황금률을 지키며 고정관념에 갇히지 않고 끝없이 새로운 맛을 창조하겠다는 구체적인 메시지를 함께 발표했다. 

    김의열 공차코리아 대표는 "새롭게 변경된 브랜드 슬로건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정성스럽게 차를 만드는 공차의 신념을 널리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며 "공차코리아는 앞으로도 국내 대표 차 브랜드로서 빠르고 간편한 제조 과정 대신 다소 느리고 불편하더라도 찻잎을 그대로 우려내 즐거운 차 문화를 선도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공차는 새 브랜드 슬로건을 담은 공차의 브랜드 영상을 25일 공식 홈페이지와 페이스북, 유튜브에서 공개한다. 영상 공개를 기념해 오는 28일까지 공차코리아 공식 페이스북에서 브랜드 영상을 시청한 뒤 댓글로 감상평을 남긴 고객에게 추첨을 통해 따뜻한 신메뉴 '초콜릿티라떼'를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