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직원 대상 심폐소생술 교육 및 자동심장제세동기 지원 'HAPPY SAVE'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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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스원이 BNK금융그룹 부산은행과 사회공헌 활동을 공동 추진하는 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에스원과 BNK부산은행은 이날 각자 특성을 결합해 부산·경남지역의 사회안전을 도모하는 'HAPPY SAVE 프로그램'을 추진하기로 약속했다.

    'HAPPY SAVE 프로그램'은 에스원이 BNK부산은행 임직원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CPR) 교육을 실시하기로 했다.

    또 BNK부산은행이 15대 자동심장제세동기(AED)를 구매하면 에스원 역시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에 총 30대 AED를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향후 BNK부산은행 270여개 지점, 임직원 3000여명이 CPR교육 이수증을 보유하게 돼 지역 내 걸어다니는 응급센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영수 에스원 부사장은 "안전한 사회를 만들어 가는 것은 에스원의 핵심 임무"라면서 "BNK부산은행과 함께 지역사회를 더욱 안전하게 만들 수 있는 프로그램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