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충남 공주 본사 대회의실서 임시주총 진행원안대로 표결 없이 약 5분만에 가결
  • ▲ 이해선 코웨이 신임 대표이사.ⓒ코웨이
    ▲ 이해선 코웨이 신임 대표이사.ⓒ코웨이
    코웨이가 이해선 신임 대표이사 체제로 전환해 '고객신뢰 회복'에 나선다.

    31일 업계에 따르면 코웨이는 이날 오전 10시 충남 공주 본사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2016년 제3차 임시주주총회'를 진행했다.

    이번 임시주총에는 이해선 신임 대표이사 건과 임원 주식매수선택권 부여 등의 안건이 올라왔다.

    코웨이 관계자는 "임시주총은 별다른 특이사항 없이 약 5분만에 안건이 모두 통과됐다"고 말했다.

    이해선 신임 대표이사는 선임안 가결 후 고객 신뢰 회복과 회사 가치 상승 등에 대해 강조했다.

    이해선 대표이사는 "고객 신뢰를 바탕으로 매출 및 이익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 것"이라며 "회사 가치 상승과 더불어 주주 이익이 상생될 수 있도록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