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 모양 형상화 '인체공학적' 디자인, 안정감 극대화"IPx5 생활방수 및 퀄컴 aptX 오디오 코덱 적용…블루투스 이어폰 시장 선도"
  • ▲ LG 포스. ⓒ뉴데일리DB
    ▲ LG 포스. ⓒ뉴데일리DB


    LG전자가 안정된 착용감으로 스포츠 활동에 적합한 블루투스 이어폰 'LG 포스'를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9월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IFA 2016에서 공개된 LG 포스는 귀 모양을 형상화한 디자인으로 편안함과 안정감이 극대화된 제품이다.

    LG 포스는 부드러운 실리콘 재질의 6단계 사이즈 조절 귀걸이형으로 제작돼 움직임이 많은 익스트림 활동에 적합하다. 또 IPx5 생활방수 기능을 적용해 땀, 비에도 걱정없이 사용 가능하다. IPx5는 모든 방향에서 분사되는 물줄기로부터 제품을 보호할 수 있는 방수 등급이다.
     
    퀄컴의 '퀄컴 aptX' 오디오 코덱을 사용해 블루투스 연결 시에도 CD 음질 수준의 고음질을 제공한다. LG 포스의 색상은 블랙으로 출하가는 13만9000원이다.

    허재철 LG전자 한국HE마케팅FD 상무는 "다양한 고객의 니즈를 반영한 제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해 블루투스 이어폰 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