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락·테라스 등 서비스 면적 혜택25일 견본주택 개관
  • ▲ GS건설이 목동파크자이에 적용하는 '자이 로프트(Xi- Loft)'ⓒGS건설
    ▲ GS건설이 목동파크자이에 적용하는 '자이 로프트(Xi- Loft)'ⓒGS건설


    GS건설은 오는 25일 견본주택을 개관하는 '목동 파크 자이'에 최고급 아파트에 적용하는 자이 로프트(Xi- Loft)를 도입할 예정이라고 23일 밝혔다.

    GS건설이 평면 저작권을 출원한 자이 로프트는 단지 최상층을 복층형 테라스로 꾸미는 설계다. 최근 인기 끌고 있는 테라스하우스에 대한 소비자 요구를 아파트에 반영한 것이라고 회사측을 설명했다.

    자이 로프트는 △전용 84㎡A 18가구 △전용 84㎡B 2가구 △전용 84㎡C 6가구 등 84㎡ 최상층 26가구에 적용된다. 입주민들은 다락과 테라스 공간을 통해 널찍한 서비스 면적 혜택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임종승 목동 파크 자이 분양소장은 "최근 단독주택에 대한 소비자 관심이 증가하면서 테라스 설계가 인기를 끌고 있다"며 "목동 파크 자이는 최상층 자이 로프트와 1층 테라스하우스 등 특화설계가 적용돼 많은 관심을 끌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한편 목동 파크 자이는 지하 3층∼지상 15층· 8개동·전용 84∼94㎡·356가구로 이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