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자원 활용한 기부활동 호평
  • ▲ 조남화 금호타이어 경영지원담당 상무(오른쪽)와 직원이 지난 13일 서울 중구 플라자호텔에서 열린 ‘2016 대한민국 교육기부대상’ 시상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금호타이어
    ▲ 조남화 금호타이어 경영지원담당 상무(오른쪽)와 직원이 지난 13일 서울 중구 플라자호텔에서 열린 ‘2016 대한민국 교육기부대상’ 시상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금호타이어

     

    금호타이어가 지난 13일 서울 중구 플라자호텔에서 열린 '2016 대한민국 교육기부대상' 시상식에서 본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이 시상식은 교육부가 주관하며 매년 교육기부 활성화에 기여한 우수 기관/개인에 상을 수여하는 자리다.


    금호타이어는 회사가 보유한 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교육기부 활동으로 2015년에 이어 2년 연속 수상했다.


    금호타이어의 대표 교육 기부 프로그램은 '모터스포츠 교육기부'로, 학생들을 대상으로 모터스포츠에 대한 친밀도와 이해를 높이는 교육기부로 호평을 받고 있다.


    또 올해부터 실시한 지로체험 교육인 '무빙 포토 클래스' 역시 사진작가/큐레이터의 세계를 체험할 수 있게 구성돼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 밖에도 금호타이어는 '희망의 공부방' 사업을 진행 중이다. 연말까지 4호점을 완공하고 단계적으로 공부방 조성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조남화 금호타이어 경영지원담당 상무는 "금호타이어는 '아름다운 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회사가 보유한 자원을 적극 활용해 다양한 교육기부 프로그램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