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미국 판매 호조세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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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사진.ⓒ연합뉴스
폭스바겐이 지난달 전 세계에서 53만3500대를 판매하며 전년 동월 대비 7.5% 성장세를 보였다.
19일 폭스바겐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1월 폭스바겐은 중국에서 28만5000대, 미국 2만9700대 등 주요 시장에서 고른 판매를 기록했다.
올 1월부터 11월까지 누적 판매는 전년 동기보다 1.6% 늘어난 540만대다.
위르겐 스탁만 폭스바겐 이사회 세일즈 담당 이사는 "중국 시장이 폭스바겐 판매를 이끌었고, 서유럽과 미국, 인도에서도 긍정적인 판매 수치를 확인했다"며 "현재의 상황과 시장 환경을 감안할 때 7.5% 성장은 훌륭한 성과로 올 한해도 성공적인 마무리가 기대된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