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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푸드빌의 투썸플레이스가 800호점인 '김포DT'점을 오픈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800호점은 투썸플레이스의 첫 번째 드라이브스루(DT) 매장으로 더욱 의미가 있다.
지난 11일 그랜드 오픈한 '김포DT'점은 서울에서 김포를 통해 강화로 가는 48번 국도와 맞닿아 주변을 오가는 통행차량의 방문이 용이하고 인근에 김포로데오아울렛과 음식타운을 배후로 하고 있어 고객들의 접근성이 뛰어나다.
'나만의 작은 사치를 즐기는 프리미엄 디저트 카페'로 브랜드 포지셔닝에 성공한 투썸플레이스는 디저트 경쟁력, 원두이원화 등 커피전문성 제고, 차별화한 커피문화 체험 등 3박자가 맞아떨어지면서 독자적인 커피&디저트 문화를 선도하는 국내 대표 커피브랜드로 자리잡았다.
CJ푸드빌은 "투썸플레이스가 최근 커피시장에서 독보적인 입지를 구축하고 있다"며 “이는 고객과 가맹점 사장님들의 호응에 따른 것으로 디저트를 분명한 차별화 요소로 하면서 커피전문성을 지속 강화해 온 결과"라고 밝혔다.
이어 "투썸플레이스는 고객의 니즈와 트렌드를 선도하며 지속적인 변화를 통해 글로벌 커피 브랜드와 경쟁하면서 성장해 나갈 것”이라며 “앞으로 투썸플레이스를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글로벌 커피·디저트 브랜드로 육성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투썸플레이스는 해외시장 공략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테스트베드인 중국을 중심으로 지난해 말 기준 31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진출 초기 현지 트렌드를 면밀히 분석해 점차 매장을 확대하는 한편 타 국가에도 도전장을 던져 진출 국가를 늘려간다는 전략이다.